"세금이나 내라"…박유천, 4억 체납 침묵→46만원 디너쇼 '뻔뻔甲'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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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이 '비호감 행보'로 대중들에게 연이어 실망감을 주고 있다.
최근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을 통해 박유천이 데뷔 20주년 기념 일본 팬미팅 및 디너쇼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년 2월 9~10일 양일간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팬미팅 '리버스'를, 11일 일본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연말 디너쇼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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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박유천이 '비호감 행보'로 대중들에게 연이어 실망감을 주고 있다.
최근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을 통해 박유천이 데뷔 20주년 기념 일본 팬미팅 및 디너쇼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년 2월 9~10일 양일간 일본 LDH 키친 더 도쿄 하네다에서 팬미팅 '리버스'를, 11일 일본 요코하마 더 카할라 호텔&리조트에서 연말 디너쇼를 연다.
팬미팅은 하루에 2회씩 총 4회에 걸쳐 열리며, 가격은 2만 3000엔(한화 약 21만원)이다. 2회 개최되는 디너쇼의 가격은 5만엔(한화 약 46만원)이었다.
고가의 티켓값이라는 성토가 나오지만 그보다도 온갖 논란으로 얼룩진 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한다는 것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박유천은 지난 2015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 받으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자신을 성폭행 고소한 여성에게 손해배상 원금과 지연 이자를 갚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또한 지난 2019년 전 여자친구 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마약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결국 마약 투약 혐의가 발견돼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았다.
그러나 박유천은 그동안 연예계 은퇴를 번복하고 여러 차례 복귀를 노리기도 했다. 다만 등돌린 국내 여론을 극복하기는 어려워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 가운데 최근 태국 고위공직자 딸이자 재력가인 여성 A씨와 열애설에 이어 결별설까지 휩싸였고, 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거센 비난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다섯 건 세금 미납 건이 밝혀진 가운데 총 체납액만 4억 여 원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추문부터 마약 투약, 세금 체납까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듯한 박유천의 행보에 실망과 함께 "저 정도 체납이면 출국금지 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 "내 추억 돌려놔", "세금부터 내라", "뭐가 잘못인지 아직도 모르는 듯" 등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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