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화재 피해 가구 ‘사랑의 집’ 입주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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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이인면에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사랑의 2호' 신축 주택을 위기가정에 보급하고 18일 입주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인면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가정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주택 신축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벌여왔다.
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8개월간의 모금활동으로 1억4000만 원의 주택 건립 비용을 마련해 66㎡ 규모의 '사랑의 집' 2호가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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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이인면에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사랑의 2호’ 신축 주택을 위기가정에 보급하고 18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위기가정 신축 주택 사업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등의 기관들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사랑의 집’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인면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가정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주택 신축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벌여왔다.
새 보금자리 주택에 입주한 임(남·50세)모씨는 지난 3월 예기치 않은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돼 마을에서 마련해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해 왔다.
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8개월간의 모금활동으로 1억4000만 원의 주택 건립 비용을 마련해 66㎡ 규모의 ‘사랑의 집’ 2호가 완공됐다.
수혜자 임 모씨는 “화재로 집을 잃어 막막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겨 너무 기분이 좋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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