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 닌텐도 스위치용 '커피 톡 1 & 2 더블 팩' 패키지 국내 정식 발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Toge Productions에서 개발한 시뮬레이션 게임이자 닌텐도 스위치용 패키지인 'Coffee Talk 1 & 2 Double Pack'(커피 톡 1 & 2 더블 팩)을 오늘(12월 19일)부터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어 자막이 공식 지원되며 심의등급은 15세 이용가다.

커피 톡 1& 2 더블팩

게임 스크린샷

게임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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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Talk (커피 톡)

커피 톡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고민을 듣고 커피숍의 재료로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게임으로,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인간적인 삶을 적극적으로 묘사한다.

이용자들은 엘프와 서큐버스의 극적인 사랑 이야기, 인간의 삶을 이해하려는 외계인 등 뉴 시애틀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본 게임은 90년대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픽셀아트로 그려졌으며, 게임 속에서 늦은 밤 따뜻한 음료와 정감 넘치는 대화에 어울리는 차분한 Lo-Fi(로파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는 대화 선택지가 아니라 고객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분기하게 된다.

offee Talk Episode 2: Hibiscus & Butterfly (커피 톡 에피소드 2: 히비스커스 & 버터플라이)

전작 커피 톡처럼 플레이어는 심야 시간 커피숍을 운영하는 바리스타가 되어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따뜻한 음료와 라떼아트를 제공하게 된다. 음료제작에는 차, 생강, 민트, 초콜릿, 커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창의력을 발휘 해 나만의 라떼아트 걸작을 그려 음료를 장식할 수도 있다. 게임의 배경은 전작과 동일하게 인간, 오크, 엘프 및 기타 종족들이 공존해 온 시애틀을 배경으로 하며, 밴시족 오페라 가수 지망생 리오나와 사티로스족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루카스 등 전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들과, 엘프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 베일리, 서큐버스 비즈니스 개발 임원 루아 등 전작의 인기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그들과 공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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