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포브스 표지 모델, 영광…받은 잡지? 모니터 받침대로" 폭소 (컬투쇼)

김수아 기자 2023. 12.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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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이 포브스 모델 선정에 놀란 소감을 밝히며 잡지를 받침대로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가수 뮤지와 게스트로 이승윤과 경서가 출연했다.

이어서 뮤지는 이승윤에 포브스 선정 2023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표지 모델 선정을 언급해 모두가 놀라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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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승윤이 포브스 모델 선정에 놀란 소감을 밝히며 잡지를 받침대로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가수 뮤지와 게스트로 이승윤과 경서가 출연했다.

올해가 전성기라는 이승윤은 "전국 투어도 하고, 앨범도 내고, 음악인으로서 살고 싶었던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대학 축제나 페스티벌 등 많은 공연도 했다고.

김태균은 "가수로서의 버킷리스트를 다 이룬 건가요? 그럼 이제 그만 두시는 겁니까?"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승윤은 한두 개 남았다고.

이어서 뮤지는 이승윤에 포브스 선정 2023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표지 모델 선정을 언급해 모두가 놀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승윤은 "사실 선정 기준을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거짓말인가? 난 그 정도는 아닌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뮤지는 "포브스 안에서 통계로 이루어질 거다", 김태균은 "대단한 거다. 인정한 거잖아요"라고 감탄하자 이승윤은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의 "잡지를 보내주냐"는 질문에 두 권을 받았다고 답한 이승윤은 "모니터의 규격이 안 맞아 받침대로 쓰고 있다"고 얘기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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