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

고정삼 2023. 12.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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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긴급비상식량세트 총 3000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해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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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정상혁 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 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460여개를 만들었다.

긴급비상식량세트 총 3000여개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해 추후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금과 봉사활동으로 마련되는 긴급비상식량세트가 재난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 취약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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