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내년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검토”

세종=이은주 2023. 12. 19.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내년도에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최 후보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관련한 박대출 국민의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후보자는 이달 말 일몰 예정인 임시투자세액공제와 관련해 적용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이에 따라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연장하는 내용이 내년 1월 발표될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담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내년도에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최 후보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관련한 박대출 국민의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는 기업 투자 증가분에 10%포인트의 추가 세액공제를 해주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초 ‘K칩스법’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기업 투자 증가분에 대해 세액공제비율을 4%에서 10%로 늘리는 내용의 임시투자세액공제를 도입했었다. 최 후보자는 이달 말 일몰 예정인 임시투자세액공제와 관련해 적용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이에 따라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연장하는 내용이 내년 1월 발표될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담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