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우리아이 안심병원’ 선정… 24시간 소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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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우리아이 안심병원'에 선정돼 12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우리아이 안심병원 선정에 따라 소아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적정 진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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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안심병원은 서울시의 지원 사업이다.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선정된 병원은 야간·휴일에도 상시적으로 소아 진료가 가능한 단계별 소아 진료체계 구축한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우리아이 안심병원 선정에 따라 소아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적정 진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병동 전담 교수와 신생아실 전담 교수, 입원전담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소아 응급전담의, 소아 응급전담간호사 등의 인력을 충원, 확보했다.
응급실에는 소아응급병상 4개와 전담구역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응급실 소아 환자를 전담한다. 병동 당직 교수도 응급실을 지원해, 중증 환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입원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 50년 동안 의료 불모지에서 시작해 인간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 중심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왔다”며 “특히 이번에 우리아이 안심병원 지정으로 소아 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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