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노량’ 정재영 “영화 끝나도 멈추지 않던 북소리… 간담회 때도 먹먹”
정진영 2023. 12. 19. 14:10
배우 정재영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완성본을 본 소감을 공개했다.
정재영은 19일 오전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언론 시사회 때 영화를 처음 봤다. 뒷부분은 시나리오에서 읽었을 때도 되게 먹먹하고 감동적이었는데 완성된 걸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영화가 다 끝나고 나서도 머릿속에서 북소리가 멈추질 않았다. 그러고 기자 간담회를 하는데도 멍해 있었다. 먹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소리가 정말 너무나 절묘했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통쾌한 영화는 아니잖나. 통쾌함의 감정은 아닌데 참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라 좋았다”고 밝혔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동아시아 최대 해상전투로 손꼽히는 노량해전을 다룬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정재영은 19일 오전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언론 시사회 때 영화를 처음 봤다. 뒷부분은 시나리오에서 읽었을 때도 되게 먹먹하고 감동적이었는데 완성된 걸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영화가 다 끝나고 나서도 머릿속에서 북소리가 멈추질 않았다. 그러고 기자 간담회를 하는데도 멍해 있었다. 먹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소리가 정말 너무나 절묘했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통쾌한 영화는 아니잖나. 통쾌함의 감정은 아닌데 참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라 좋았다”고 밝혔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동아시아 최대 해상전투로 손꼽히는 노량해전을 다룬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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