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관심 갖는 ‘성 밖의 사람들’ 헤아려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석웅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이 성탄을 앞두고 "소외된 자, 가난한 자, 외로운 자, 갇힌 자, 눌린 자, 병든 자에게 성탄의 복된 소식을 전하자"고 권면했다.
또 성탄절을 맞이해 하나님이 관심을 두는 곳에 우리의 관심을 두자고 말하면서 "그분이 관심을 두고 바라보시는 '성 밖의 사람들'도 같이 구원받아 같이 천국 가도록 복된 소식을 전하자"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석웅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이 성탄을 앞두고 “소외된 자, 가난한 자, 외로운 자, 갇힌 자, 눌린 자, 병든 자에게 성탄의 복된 소식을 전하자”고 권면했다.
임 총회장은 19일 발표한 성탄 메시지에서 “성탄이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되는 것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구세주가 태어나셨기 때문”이라며 “이 소식은 온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라 하셨다며 “‘성 안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성 밖의 사람들’을 먼저 챙겨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자”고 강조했다.
또 성탄절을 맞이해 하나님이 관심을 두는 곳에 우리의 관심을 두자고 말하면서 “그분이 관심을 두고 바라보시는 ‘성 밖의 사람들’도 같이 구원받아 같이 천국 가도록 복된 소식을 전하자”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립·은둔 청년에게 희망을” 손 내미는 이 교회 - 더미션
- [단독] 그림자 영아 수사 이후 ‘베이비박스 영아’ 절반 급감 왜 - 더미션
- 반짝이는 교회의 밤 따뜻한 나눔 속으로 - 더미션
- 정부 정책 앞서… 정신건강 돌봄·상담 일찌감치 힘써온 교계 - 더미션
- 기독 청년 45% “심적 평안 위해 점·사주 본 적 있다” - 더미션
- 섬 교회는 발로 뛰고… 쑥쑥 크는 ‘안부 묻는 우유’… 대형 교회는 실탄 지원 - 더미션
- “노방전도 너무해” 맘카페가 뿔났다 - 더미션
- “축소사회 위기 속 교회·세상 잇는 다리 돼달라”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