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관심 갖는 ‘성 밖의 사람들’ 헤아려야”

박용미 2023. 12. 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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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웅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이 성탄을 앞두고 "소외된 자, 가난한 자, 외로운 자, 갇힌 자, 눌린 자, 병든 자에게 성탄의 복된 소식을 전하자"고 권면했다.

또 성탄절을 맞이해 하나님이 관심을 두는 곳에 우리의 관심을 두자고 말하면서 "그분이 관심을 두고 바라보시는 '성 밖의 사람들'도 같이 구원받아 같이 천국 가도록 복된 소식을 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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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성탄 메시지

임석웅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이 성탄을 앞두고 “소외된 자, 가난한 자, 외로운 자, 갇힌 자, 눌린 자, 병든 자에게 성탄의 복된 소식을 전하자”고 권면했다.

임 총회장은 19일 발표한 성탄 메시지에서 “성탄이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되는 것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구세주가 태어나셨기 때문”이라며 “이 소식은 온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라 하셨다며 “‘성 안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성 밖의 사람들’을 먼저 챙겨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자”고 강조했다.

성탄절을 맞이해 하나님이 관심을 두는 곳에 우리의 관심을 두자고 말하면서 “그분이 관심을 두고 바라보시는 ‘성 밖의 사람들’도 같이 구원받아 같이 천국 가도록 복된 소식을 전하자”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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