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올해 ‘백봉신사상’ 대상 영예…2년 만에 재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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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년 만에 백봉신사상 대상 재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백봉신사상은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기자, 국회 상임위 직원들이 선정하는 상으로 그해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한편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매년 국회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와 동료의원들의 설문 조사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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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의원 및 국회 출입기자·직원 선정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년 만에 백봉신사상 대상 재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백봉신사상은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기자, 국회 상임위 직원들이 선정하는 상으로 그해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백봉신사상 대상을 한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백봉신사상’을 주관하는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이날 오후 시상식에 앞서 올해 백봉신사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백봉신사상 대상은 박광온 민주당 의원이 수상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을 포함한 9인 의원이 베스트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에서는 당 대표 권한대행 윤재옥 의원을 비롯해 김도읍·김예지·주호영·하태경 등 5인이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이탄희 의원이 가장 신사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25회 백봉신사상부터 신설된 ‘백봉청년신사상’ 첫 수상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선정됐다. 40대 초반(1980년생 이후) 이하 의정 활동과 정치력이 기대되는 의원에 대해 별도 문항으로 조사한 결과로 집계했으며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첨예한 경쟁 끝에 용 의원이 첫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백봉신사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국회의사당 3층 국회접견실에서 열린다.
한편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매년 국회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와 동료의원들의 설문 조사로 선정하고 있다. 2021년 23회 백봉신사상부터는 의정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사무처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설문에 참여한 답변을 통계전문가 한양대학교 남은우 연구교수에게 통계 의뢰하여 도출됐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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