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경총,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

최대열 2023. 12.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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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MOU)을 19일 맺었다.

협약에 따라 기아가 구축한 안전경영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연구진 등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꾸려 기아 자동차 생산공장(오토랜드)과 서비스 부문을 대상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중대재해 관리강화, 안전 문화 분야 핵심과제 정밀안전진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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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광명공장 EV9 생산라인[사진제공:현대차그룹]

기아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MOU)을 19일 맺었다. 협약에 따라 기아가 구축한 안전경영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연구진 등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꾸려 기아 자동차 생산공장(오토랜드)과 서비스 부문을 대상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중대재해 관리강화, 안전 문화 분야 핵심과제 정밀안전진단을 할 예정이다. 이번 진단으로 임직원이 그간 찾지 못한 문제점을 찾고 사업장별 맞춤형 해법을 찾아 중장기 안전 환경 전략을 짤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고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한층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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