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지혜, '조립식 가족' 출연…라이징 스타의 대세 행보

김현정 기자 2023. 12. 19.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지혜가 라이징 배우의 행보를 이어간다.

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지혜는 내년 첫 방송하는 J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박달 역에 캐스팅됐다.

서지혜는 엄마가 원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된 박달 역을 맡아 열연한다.

라이징 행보를 걷고 있는 서지혜가 '조립식 가족'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지혜가 라이징 배우의 행보를 이어간다.

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지혜는 내년 첫 방송하는 J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박달 역에 캐스팅됐다.

‘조립식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다. 작지만 행복한 기억들이 모여 다정한 어른을 만들어낸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서지혜는 엄마가 원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된 박달 역을 맡아 열연한다.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배현성(강해준) 등과 호흡한다.

박달은 딸이 서울대에 입학하고 서울에 다시 입성하는 것을 꿈과 목표로 삼은 엄마의 압박에도 꾹 참고 엄마가 원하는대로 다 하는 인물이다. 변호사가 된 박달은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다며 엄마를 서울에 두고 혼자만 내려온다. 극 중 해준을 좋아한다.

서지혜는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8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시작으로 Seezn '크라임 퍼즐',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어엿한 배우로 거듭났다.

서지혜는 지난 6월 종영한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김동욱, 진기주와 함께 전개의 한 축을 무리 없이 끌어가며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지난달에는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을 통해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순수함을 연기했던 서지혜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에서는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며, 우철(박성웅)과 만나며 야수들의 싸움에 휘말리는 명주 역을 통해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라이징 행보를 걷고 있는 서지혜가 '조립식 가족'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