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연탄나눔·플리마켓 통한 나눔 실천

이춘희 2023. 12. 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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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형평성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기부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과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 사내 프로젝트팀인 KOR D&I팀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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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형평성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근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기부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과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진행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 사내 프로젝트팀인 KOR D&I팀을 발족했다. KOR D&I팀은 DEI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형평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포커스 프라이데이(Focus Friday)’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또한 형평성 가치 제고를 위해 KOR D&I팀의 주도로 이뤄졌다. 지난달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및 가족 63명은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업 차원의 기부와 임직원들의 자체적인 기부를 더해 마련된 연탄 1만3660장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아름다운가게 기부금 마련을 위한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화이자의 기업목표인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을 실현하기 위해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혁신의 기반이 될 형평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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