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과정 2기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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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부산정보산업인력육성사업'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사업은 취업준비생에 대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의 인력으로 양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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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부산정보산업인력육성사업’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사업은 취업준비생에 대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의 인력으로 양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클라우드 개발자 과정과 엔지니어 전문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7개월, 6개월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필요한 최신 기술을 강의 내용에 반영해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각 과정에는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 메가존디지털의 실무 전문가 3명이 배치돼 수강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형 교육으로 운영돼 수료생 70%가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에 정규 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작년 수료생 35명 중 2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다.
지난해 교육을 마치고 메가존디지털에 입사한 김효주 사원은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는 방식의 교육 과정이어서,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입사 후에도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어 효과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기 수강생들의 만족도 평가와 교육 데이터를 종합해 교육과정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적화된 3기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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