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영하권 추위…동상 걸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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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 이틀 넘게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겨울 한랭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주와 비교해 갑작스럽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고, 겨울철 대표 질환과 대처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먼저 겨울철 대표 질환에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손상 등이 있다.
주로 코, 귀, 뺨, 턱, 손가락, 발가락에 걸리게 되는데 동상이 심한 경우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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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겨울철 대표 질환에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손상 등이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동상은 추위에 신체 부위가 얼게 되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주로 코, 귀, 뺨, 턱, 손가락, 발가락에 걸리게 되는데 동상이 심한 경우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증상 초기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나 따뜻한 곳에 가면 피부가 가렵고 차가운 느낌이 들며,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부풀기도 한다. 심한 경우 피부가 푸른색이나 검은색으로 괴사하고, 괴사 상태로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5~6시간 내 발가락이 썩을 수 있다.
동창은 영상의 가벼운 추위에서 혈관 손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동상처럼 피부가 얼지는 않지만 손상 부위에 세균 침범 시 심한 경우 궤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영상의 온도에서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꽉 끼는 신발에 땀이 많이 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동상과 동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 배출이 잘되는 적당한 두께의 양말을 착용하고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을 권고했다. 꽉 끼는 신발 착용은 발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두꺼운 양말이나 깔창 사용은 신발을 꽉 끼게 하며, 발에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하게 하므로 동상 위험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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