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8만 '서울의 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023년 韓 영화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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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이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서울의 봄'이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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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이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서울의 봄'이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등극했다.
개봉 이후 단 한차례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서울의 봄'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이어가며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는 '범죄도시3'(24일), '밀수'(14일) 등 2023년 개봉한 한국영화의 기록을 뛰어넘어 올해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남겼다.
이는 입소문으로 꾸준한 관객 수를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19일), '엘리멘탈'(18일) 등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의 기록까지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서울의 봄'을 향한 관심을 증명한다.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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