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본격화…SG 주가 '쭉'

김대연 2023. 12.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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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가 자회사 USG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19일 SG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앞서 SG는 자회사 USG의 지분 100%를 취득한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SG 측은 "발행회사를 통해 우크라이나국 도로 복구 사업 및 종전 후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 추진 등을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한, SG는 USG의 공식 출범을 통해 전쟁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의 재건 및 도로 복구 등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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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SG가 자회사 USG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19일 SG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SG의 주가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83% 오른 1,8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G는 자회사 USG의 지분 100%를 취득한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90억 원 규모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09%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SG 측은 "발행회사를 통해 우크라이나국 도로 복구 사업 및 종전 후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 추진 등을 위함"이라고 전했다.

SG는 실사단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해 아스콘 제조부터 포장 공사까지 정책 지원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SG는 USG의 공식 출범을 통해 전쟁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의 재건 및 도로 복구 등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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