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교회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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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총회가 "성탄의 계절에 교회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고, 힘들어 지친 이웃을 일으켜 세우는 따스한 사랑의 동행자가 돼 임마누엘의 사랑을 실천하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2023 성탄절 메시지를 19일 발표했다.
예장통합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나님의 큰 사랑의 표현이자 우리에게 새로운 삶과 소망을 선사한 날이며 희망의 시작이다"라며 "그렇기에 그 사랑과 소망을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들부터 시작해 주변 이웃들과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의 시간이기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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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총회가 “성탄의 계절에 교회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고, 힘들어 지친 이웃을 일으켜 세우는 따스한 사랑의 동행자가 돼 임마누엘의 사랑을 실천하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2023 성탄절 메시지를 19일 발표했다.
예장통합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나님의 큰 사랑의 표현이자 우리에게 새로운 삶과 소망을 선사한 날이며 희망의 시작이다”라며 “그렇기에 그 사랑과 소망을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들부터 시작해 주변 이웃들과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의 시간이기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성탄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상기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분쟁과 분열이 우리를 안타깝게 한다”며 “여전히 끝나지 않은 튀르키예 지진 복구,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성탄의 계절에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가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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