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원더풀 월드’ 출연 확정…13년 만에 MBC 드라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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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원더풀 월드'를 통해 오랜만에 MBC 시청자들을 만난다.
19일 MBC는 내년 3월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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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원더풀 월드’를 통해 오랜만에 MBC 시청자들을 만난다.
19일 MBC는 내년 3월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연출한 이승영 감독과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을 쓴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MBC에 따르면 김남주는 남부럽지 않게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 은수현 역을 맡았다. 완벽한 일상을 누리던 중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고 희망을 빼앗기고, 결국 자신이 직접 가해자를 처단하는 캐릭다.
차은우는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권선율 역을 맡았다. 김남주가 연기하는 은수현을 만나 그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인물로 선한 얼굴 뒤 속내를 알 수 없는 비밀을 지닌 인물이다.
김강우는 승승장구하는 현직 앵커이자 은수현의 남편 강수호를 연기한다. 강수호는 진심으로 아내와 아들을 사랑하지만, 아들의 죽음 이후 모든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이다.
임세미는 은수현이 친자매처럼 생각하는 친한 동생이자 편집숍 대표 한유리를 연기한다. 한유리는 은수현과 은수현의 모친을 자기 가족처럼 여기며 상처 입은 은수현을 보듬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김지은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이승영 감독의 몰입감 있는 연출은 물론, 촬영을 거듭할수록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등 배우들의 캐릭터가 매력을 더하고 있다. 2024년 시청자께 잘 만든 재미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년 3월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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