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땅콩카라멜·카이막 결합 '이색 막걸리'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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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크라운 땅콩카라멜과 해외 유명 디저트 카이막을 결합한 이색 막걸리 2종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CU가 내놓은 '땅콩카라멜 막걸리(750㎖)'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술에 국내산 땅콩과 크라운 땅콩카라멜 향, 달고나 파우더를 함께 넣어 만든 퓨전 막걸리로 유사 땅콩 막걸리 대비 최대 41%까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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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크라운 땅콩카라멜과 해외 유명 디저트 카이막을 결합한 이색 막걸리 2종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CU가 내놓은 '땅콩카라멜 막걸리(750㎖)'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술에 국내산 땅콩과 크라운 땅콩카라멜 향, 달고나 파우더를 함께 넣어 만든 퓨전 막걸리로 유사 땅콩 막걸리 대비 최대 41%까지 저렴하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카이막걸리(100㎖)는 짜먹는 막걸리다. 막걸리 종류 중 하나인 이화주(李花酒)와 터키의 전통 디저트 카이막(kaymak)을 결합해 만든 퓨전 술로 막걸리의 담백한 맛과 디저트의 달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앞서 CU는 인기 맥주를 막걸리로 크로스오버한 '라이프 막걸리'를 출시하는 등 젊은 소비층을 막걸리 시장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지속 중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막걸리에 대한 MZ(밀레니얼+Z세대)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품 경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상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주류 콜라보 맛집으로서 다양한 아이템, 브랜드들과 협업한 전통주 신제품들을 선보여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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