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3’ 조나단 메이저스, 폭행 혐의 유죄…마블서 OUT

이세빈 2023. 12. 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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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118=""> 사진=AP 연합뉴스 제공</yonhap>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일(한국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조나단 메이저스는 차량 내부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지난 3월 당시 여자친구였던 그레이스 자바리를 렌트한 차량 내부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조나단 메이저스의 변호인은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자 그레이스 자바리가 보복할 마음으로 피해 사실을 꾸며냈다고 주장했으나 배심원단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배심원단은 다른 두 건의 폭행 및 가중 성희롱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평결했다. 조나단 메이저스의 형량은 2024년 2월 선고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최대 징역 1년 형의 선고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영화 ‘앤트맨: 퀀텀매니아’, ‘크리드3’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나 폭행 사건 이후 각종 출연 계약이 취소됐다.

조나단 메이저스의 매니지먼트 회사 엔터테인먼트 360, PR 에이전시 리드 컴퍼니는 그의 퇴출을 결정했으며 마블 측도 유죄 평결 이후 조나단 메이저스가 더 이상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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