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2' 안정환, 발령 첫날 지각…"경치가 너무 좋아서"

이효반 기자 2023. 12.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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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 출연진들이 한데 모였다.

18일 방송된 MBC every1,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2'(이하 '시골경찰2')에서는 출연진들이 그림지도를 보며 집합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등장한 안정환의 모습은 여유 가득, 주변 경관에 관심 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유롭게 등장한 안정환은 "경치가 너무 좋아가지고, 시민분들하고 인사도 좀 했다"고 당당히 얘기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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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시골경찰2' 출연진들이 한데 모였다.

18일 방송된 MBC every1,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2'(이하 '시골경찰2')에서는 출연진들이 그림지도를 보며 집합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도를 보며 막힘없이 길을 찾아가던 김성주는 "안정환 담당하는 감독님들은 고생 좀 하실 거예요"라고 예상했다.

이어 등장한 안정환의 모습은 여유 가득, 주변 경관에 관심 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시민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고, 횟집의 생선 크기를 확인하며 "도미하고 광어하고 엄청 크다"며 감탄하기도.

이후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김용만과 정형돈이었다.

김용만은 정형돈의 눈에 눈곱이 붙어 있다고 알려줬고, 정형돈은 "아직 수술 끝난 지 얼마 안 돼가지고 그렇다"고 해명했다. 그는 최근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곧이어 도착한 김성주는 "운동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냐"며 토로했다.

정형돈 역시 "운동부가 싸움 잘하니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맨날"이라며 동조하던 중 처음 보는 두 명의 경찰관을 보고 당황했다.

출연진들을 향해 다가온 경찰들은 "선배를 보면 경례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기강을 잡았다. 이어 발령 첫날부터 지각을 하면 어떡하냐고 안정환을 언급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여유롭게 등장한 안정환은 "경치가 너무 좋아가지고, 시민분들하고 인사도 좀 했다"고 당당히 얘기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 MBC every1,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2'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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