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싸인 찰스, 5년 전 급성 독성간염 발병 "가려움증에 피부화상, 흑달까지" (동상이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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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가 5년 전 급성 독성간염이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찰스가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찰스는 건강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 2019년 급성 독성 간염에 걸렸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찰스는 "제가 몸이 좀 아팠었다. 병명 아실지 모르겠지만 급성 독성 간염에 걸렸는데 지금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그때는 심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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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찰스가 5년 전 급성 독성간염이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찰스가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찰스는 혼자 사는 집을 공개하면서 "단칸방 아니다. 화장실도 있고 부엌도 있다. 쟤 망한 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절대 망하지 않았다"며 "혼자 뭐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찰스는 집이 5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찰스는 5분도 안 돼 세안과 양치를 마치고는 침대에 앉아서 머리부터 시작해 발까지 여기저기 긁기 시작했다. 찰스는 습관성으로 긁는 것이라고 했다.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너무 긁는다"고 입을 모았다.
찰스는 옷방에서 옷을 골랐다. 찰스의 옷방에는 먼지가 가득한 상태였다. MC들은 "먼지 뭐야", "더러워죽겠다", "저 정도면 거미도 있겠다"면서 경악했다. 찰스는 "제가 안 치우고 어지럽힐 것 같고 오해하지 마라. 청소 매일 한다. 최대한 매일 해야 먼지 쌓이지 않는다"고 뻔뻔하게 얘기해 분노를 샀다.
찰스는 먼지에 이어 청바지 기름때를 두고 "청바지는 빨지 않는 게 좋다"는 얘기를 했다. '깔끔좌' 서장훈은 "옷 버려도 빨아야지"라고 소리쳤다.
옷을 갈아입은 찰스는 집 현관 옆 통로를 거쳐 테라스로 갔다. 찰스의 테라스에는 반려 물고기,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화로, TV 딸린 평상, 정원까지 있었다. 찰스는 여유롭게 건강방송을 보면서 영양제를 먹고 아침으로 사과를 하나 먹었다.
찰스는 건강을 챙기는 이유에 대해 2019년 급성 독성 간염에 걸렸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찰스는 "제가 몸이 좀 아팠었다. 병명 아실지 모르겠지만 급성 독성 간염에 걸렸는데 지금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그때는 심각했다"고 말했다.
찰스는 "열이 났다. 대학 병원에 가라고 했는데 가지 않고 생약을 먹었다. 그 이후에 간에 무리가 갔다. 황달이 생기고 피부에 병변이 와서 가렵고 누가 내 몸에 개미를 만마리 풀어놓은 느낌이다. 나중에는 피부 화상 입었다. 흑달까지 왔다. 슈렉 색깔이 됐었다. 눈은 주황색이 됐고 그렇게 6개월 아팠었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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