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이 선정됐다.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18일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은과 해진공이 HMM 매각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본입찰에서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매각 측은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림 측에서 인수 조건을 두고 여러 요구사항을 내놓으면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지체돼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이 선정됐다.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18일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879만주다. 인수가는 6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은과 해진공이 HMM 매각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본입찰에서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매각 측은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림 측에서 인수 조건을 두고 여러 요구사항을 내놓으면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지체돼 왔다.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매각 측에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3년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매각 측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우외환' 이재명, 당내 '통합' 요청에도 오히려 갈라치기 행보 [정국 기상대]
- 안철수 "국민의힘, 이상민 영입 적극 추진해야"
- 10시간 만에 또 쐈다…연이틀 도발 나선 북한
- 김기현 옹위했던 주류 진영의 '한동훈 비대위' 띄우기
- "바로 선거 지휘를?"…'한동훈 추대론'에 與서 쏟아지는 우려
- 날 밝은 '운명의 11월'…김혜경 '先유죄', 이재명 대권가도 타격 전망은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멀티홈런에 호수비…한국야구 구한 김도영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