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주민 의견 반영 청소년문화 복합문화 공간 조성"

박종일 2023. 12. 18.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8일 오후 3시 염창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염창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과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염창동청소년문화의 집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기관이자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8일 오후 3시 염창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염창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설계내역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기존 청소년공부방과 염창지구대가 있던 노후 건축물을 허물고 해당 부지에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 10월까지 기본 실시 설계를 추진한다. 준공 목표는 2026년이다. 총 사업비 약 64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약 1083㎡ 규모로 건립한다.

지하에는 안무·밴드연습실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카페테리아, 멀티휴게공간, 동아리실, 스터디룸, 자율휴게공간, 강의실 등이 조성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과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염창동청소년문화의 집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기관이자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