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거절했던 호이비에르, '징계 2명' 유벤투스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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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유벤투스와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가 유벤투스의 겨울 이적시장 목표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미드필더 가용 자원이 줄어들면서 유벤투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긴급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1월 기용할 수 있는 1군 미드필더 자원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지오바니 로셀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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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토트넘홋스퍼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유벤투스와 연결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가 유벤투스의 겨울 이적시장 목표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을 치르던 도중 중원에 공백이 생겼다. 여전히 이름값있는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가 약물 복용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출전 정지 징계가 최대 4년에 이를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계약 조기 종료, 나아가 은퇴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포그바는 최근 잦은 부상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지 않았던 반면 '즉시 전력감'이었던 선수도 이탈했다. 유망한 미드필더 니콜로 파졸리가 불법 도박 스캔들에 연루돼 7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파졸리는 사건이 불거지기 전 진행된 리그 8라운드 중 6경기에 출전 중이었다.
미드필더 가용 자원이 줄어들면서 유벤투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긴급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경험이 많고 비교적 높지 않은 이적료로 영입 가능한 호이비에르이 영입 후보로 떠오른다.
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 토트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다. 이브 비수마, 파페 마타르 사르가 더 중용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지금까지 리그 16경기에 나섰는데 선발 출전은 3경기뿐이었다.
입지 약화는 지난 여름부터 예고된 일이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를 이적 가능 선수로 분류했다. 실제로 이적시장 막바지 방출에 근접했고, 대체자로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호이비에르가 풀럼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다만 토트넘의 태도가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같을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은 올겨울 주전 미드필더 비수마와 사르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잠시 팀을 떠난다. 복귀하자마자 다시 장기 부상을 당한 로드리고 벤탕쿠르도 네이션스컵 기간까지 복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월 기용할 수 있는 1군 미드필더 자원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지오바니 로셀소 정도다. 대체자 영입 전까지는 미드필더를 쉽게 내줄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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