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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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ODA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교 국제개발 협력 이해 증진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 협력이론과 실무 지식을 제공해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진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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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ODA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교 국제개발 협력 이해 증진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 협력이론과 실무 지식을 제공해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진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인제대는 교양 교과목에 '국제개발 협력의 이해'와 '국제개발 협력과 세계 시민 교육'을 편성해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지역사회 초등학생과 중도 입국 청소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는 방안과 지역사회에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가고 있다.
더불어 국제개발협력 홍보 UCC 제작 공모전을 진행해 사업 수행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내년도 사업은 라오스에서 직접 해외 현장 활동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수행한다.
이 사업 책임자인 이수경 교수(리버럴아츠칼리지 교육학부)는 "그동안 실행한 사업을 토대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목표를 만들어 나가겠다.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 학습과 인식을 재고해 학생들의 진로 모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대학과 백병원의 보건의료 인프라로 2008년부터 2023년 11월 총 99건에 약850억원 규모의 다양한 정부 지원 ODA 사업에 참여해 국제협력 분야를 선도해 가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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