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정국, 입대 후 첫 근황…“생애 최고의 훈련병”

유지희 2023. 12.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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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을호 숭실대학교 대학원 교수 SNS 
BTS(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의 입대 후 첫 모습이 공개됐다. 

김을호 숭실대학교 대학원 교수는 지난 17일 SNS에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의 ‘독한(reading) 신병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훈련병이 된 지민과 정국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입대 전 공개한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김을호 교수는 “글쓰기 1차시 특강”이라며 “최고의 집중력과 최고의 리액션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제 생애 최고의 휸련병과 함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지민과 정국은 경기도 연천 소재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대했다. 하루 전날 RM과 뷔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BTS는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달 입대한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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