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응원 업은 대성, 13년만 솔로…빅뱅 메보 자존심 '흘러간다'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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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대성이 빅뱅 메인보컬다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전한 명품 음색을 입증했다.
'흘러간다'는 가수 이한철의 원곡을 대성만의 색깔로 풀어낸 리메이크 곡으로, 지나간 날들에 머물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동시에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대성의 보컬이 연말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그동안 빅뱅의 메인보컬로는 물론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등 솔로 가수로도 입지를 공고히 한 대성은 여전한 음색으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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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대성이 빅뱅 메인보컬다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전한 명품 음색을 입증했다.
18일 오후 6시 대성의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의 음원과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흘러간다'는 가수 이한철의 원곡을 대성만의 색깔로 풀어낸 리메이크 곡으로, 지나간 날들에 머물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동시에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대성의 보컬이 연말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원곡자 이한철은 대성의 한층 짙어진 음악 색깔에 "원곡과 다른 느낌으로 마치 새 옷을 입은 것 같다"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공개된 라이브 클립에서 대성은 작은 방에 앉아 홀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대성 뒤로 보이는 나무 풍경이 쓸쓸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지난날 나에게 거친 풍랑 같던 / 낯선 풍경들이 저만치 스치네"
"바람이 부는 대로 난 떠나가네 / 나의 꿈이 항해하는 곳" 등의 노랫말은 대성의 보컬과 더해져 아련함을 더한다.
특히 대성이 국내에서 솔로곡을 내는 것은 지난 2010년 1월 발매한 '솜사탕' 이후 13년 만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빅뱅의 메인보컬로는 물론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등 솔로 가수로도 입지를 공고히 한 대성은 여전한 음색으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대성의 컴백 소식에 최근 지드래곤이 자신의 SNS에 '흘러간다' 포스터를 게재하기도. 이에 대성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tvN 예능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에 참여하는가 하면 현재 MBN '현역가왕' 마스터로 활동하는 등 본업 복귀에 시동을 건 대성이 앞으로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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