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정부 2부속실장 이은희, 서울 마포갑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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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2부속실장을 지낸 이은희 교수(성공회대 연구교수)가 마포갑 지역으로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마포갑의 상징적 산책길인 경의선숲길에서 마포갑 지역 당원과 주민 그리고 청년들과 함께 출마선언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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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2부속실장을 지낸 이은희 교수(성공회대 연구교수)가 마포갑 지역으로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마포갑의 상징적 산책길인 경의선숲길에서 마포갑 지역 당원과 주민 그리고 청년들과 함께 출마선언식을 개최했다.
그는 “노무현의 꿈, 이은희의 희망, 사람사는 세상을 마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고 싶은 소망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또다시 윤석열정권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주의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념전쟁, 국민분열, 사익추구에 매진하는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민생과 국민통합, 국익우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고,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의 개혁과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IMF 위기속에 탄생한 김대중 대통령 때 여기 마포에서 처음 정치를 시작했고 정치개혁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일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때 국가 공공기관에서 정부 정책을 실현했다”며 “이은희는 오직 김대중, 노무현 정신으로 민주당의 한길을 걸어왔다”고 했다.
특히 그는 “마포와 30년, 민주당원 20년, 공직자로 10년을 살아왔다”며 “마포갑 어떤 후보보다 마포와 오래된 인연이 있으며, 민주당원으로서도 20년간 한길을 걸어온 진짜 마포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억울하고 외롭고 힘든 사람들이 기댈 수 있는 정치를 만들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 살도록 엄마의 리더십으로, 청와대와 국가 공공기관에서 준비한 교육 · 문화 · 환경 · 생활경제정책 대책을 마포에서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1월 29일 서강대 곤자가플라자에서 ‘노무현의 꿈, 이은희의 희망’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14일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 검증 통과 후 16일 마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여상,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수료하였고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2부속실장, 국립생태원 상임이사, 한국환경보전원 경영관리본부장,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감사의 공직 경력이 있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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