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리버풀 우승후보 제외…"현시점 맨시티 경쟁자는 아스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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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서 축구 평론 활동을 하고 있는 게리 네빌이 결국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시즌 중 5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EPL을 평정한 맨시티가 주춤하면서 다른 팀들에 기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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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서 축구 평론 활동을 하고 있는 게리 네빌이 결국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시즌 중반 EPL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16라운드에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던 리버풀도 한 경기 만에 밀려났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빈약한 결정력 때문에 승점 3점을 놓친 탓이다. 난적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을 격파한 아스널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승점 격차가 촘촘해 라운드마다 순위 변동이 일어난다. 아스널(승점 39)과 승점 동률인 2위 리버풀, 3위 애스턴빌라(이상 승점 38)의 승점 격차는 단 1점이다.
지난 6시즌 중 5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EPL을 평정한 맨시티가 주춤하면서 다른 팀들에 기회가 열리고 있다. 맨시티는 17라운드 크리스탈팰리스전 2-2 무승부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1승 4무 1패에 그치고 있다. 리그 1위 아스널과 승점 5점 차다.
네빌은 맨시티의 부진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이전 몇 시즌 간 그랬듯 결국 다시 올라갈 것이라는 의견이다. '게리 네빌' 팟캐스트에서 "지금은 맨시티 답지도 않고, 펩 과르디올라 답지도 않다. 지난 6경기 중 5경기에서 승점을 잃었다"면서도 "다만 맨시티는 수년 동안 신뢰를 쌓아왔다. 몇 달 승점을 놓쳐도 괜찮다. 그리고 지금도 선두와 격차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에도 주목하는 중이다. 맨시티를 제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반면 다른 팀에는 기회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스널이 유일한 맨시티 대항마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리버풀을 염두에 둔 적은 없다. 위르겐 클롭의 존재를 고려할 때 1월에 중원을 보강한다면 가능성이 있겠으나 아스널이 더 좋은 팀"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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