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대, 내년 특수대학원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
서명수 2023. 12. 18. 17:15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가 2024학년도 전기 특수대학원 중소기업 계약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 및 서류제출은 다음달 26일까지 접수받으며 면접고사는 그 다음달 2일 실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약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학위과정을 설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한국해양대가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친환경스마트조선기자재학과’ 석사과정은 ▲친환경 트랙 분야 ▲스마트 트랙 2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지원자격은 기업의 생산품 및 주업종이나 지원자의 직무가 교육과정과 연관이 있어야 하는데, 조선기자재 관련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재직자(6개월 이상)를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형’의 경우 석사과정은 등록금의 최대 65%를 정부가 지원하며, 근로자의 신규 채용과 동시에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경우(재교육형의 동시 채용)는 100%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해양대 학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약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로가수가 성희롱" 고백한 사유리…추측 쏟아지자 결국 | 중앙일보
- “아빠 유산 50억, 엄마는 빠져” 두 아들 내민 35년 전 각서 반전 | 중앙일보
- 덕수궁 시체더미서 가져갔다…어느 미군의 ‘양말 속 국새’ | 중앙일보
- "교사가 주호민 아들 정서 학대"…지자체 공무원 법정 증언 | 중앙일보
- 지석진, '런닝맨'서 잠시 하차한다…"건강상 이유" | 중앙일보
- 오리무중 경복궁 낙서 테러범…'모방범죄' 용의자는 자수 | 중앙일보
- 여기서 태어나면 18세까지 1억 준다…이사 고민 부른 이 동네 | 중앙일보
- "오빠 필 때" 이선균 협박한 여실장…첫 재판서 "비공개 해달라" | 중앙일보
- "부장이 단둘이 3차 회식 제안"…직장인 '회식 갑질' 여전 | 중앙일보
- 경복궁 낙서 테러 후 인증샷 찍었다 …CCTV 찍힌 '뻔뻔한 그놈'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