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임영웅 온다더니”… ‘가짜 포스터’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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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에서 임영웅, 아이브, 르세라핌 등 인기 가수 출연 행사가 열린다는 '가짜 포스터'가 유포돼 시가 대응에 나섰다.
이어 "오산시를 사칭해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에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포스터에는 임영웅, 에스파, 르세라핌, 오마이걸 멜로망스 볼빨간 사춘기 백지영 십센치(10cm) 뉴진스 악뮤(AKMU) 스테이시 헤이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진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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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에서 임영웅, 아이브, 르세라핌 등 인기 가수 출연 행사가 열린다는 ‘가짜 포스터’가 유포돼 시가 대응에 나섰다.
오산시는 1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최근 ‘2024년 오산시 방문의 해 기념’으로 ‘뮤직 콘서트’를 오산시가 개최한다는 이미지가 SNS에 돌고 있다”며 “이는 ‘허위사실’이다. 오산시는 오산시 방문의 해도, 이를 기념하는 음악 콘서트도 기획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를 사칭해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에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포스터에는 임영웅, 에스파, 르세라핌, 오마이걸 멜로망스 볼빨간 사춘기 백지영 십센치(10cm) 뉴진스 악뮤(AKMU) 스테이시 헤이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진으로 언급됐다. 12월 22일이라는 구체적인 행사 날짜와 장소, 오산시 마크까지 찍혀 있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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