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십시일반 모은 12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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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1200만원을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정 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보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성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화재안전꾸러미(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취약계층 등 주택에 설치하고, 안전점검과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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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1200만원을 보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이 현재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와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의 복리 증진 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등에 사용된다.
정용인 서장은 100만원을 기탁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정 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보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성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화재안전꾸러미(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취약계층 등 주택에 설치하고, 안전점검과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전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22개 시군 소방서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소방지휘관 50여명이 고향 사랑 기부 동참을 결의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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