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행 트렌드는 'D.R.E.A.M.E.R'…꿈꾸는 여행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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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2024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드리머(D.R.E.A.M.E.R)'를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가 2024년에도 어떤 여행이든 꿈꾸는 대로 펼칠 수 있는 여행의 동반자로서 남고자 7개의 키워드를 선정했다"며 "2024년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우수한 퀄리티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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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2024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드리머(D.R.E.A.M.E.R)'를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D.R.E.A.M.E.R는 ▲실패 없는 여행(Don't waste time & Safe bet) ▲책임감 있는 여행(Responsibility) ▲일상 속 여행 경험(CustomerExperience) ▲취향 공동체(ACommonality) ▲재방문 ‘마니아’(Mania Traveler) ▲새로운 여행지 ‘탐험가’(Explorer )▲재충전 여행(Relieve Stress)을 의미한다.
우선 돈보다 시간을 아끼려는 경향과 함께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모습이 여행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하나투어는 시간을 내서 여행하는 만큼 실패 없는 경험을 얻고 싶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하나팩2.0’에 반영했다. 하나팩2.0은 불필요한 요소는 제외하고 여행 필수 요소는 모두 포함해 여행에만 집중한 신개념 패키지다. 2023년 하나팩 스탠다드의 예약은 전년 대비 415% 성장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위치기반 실시간 여행정보 채팅 서비스인 ‘하나오픈챗’을 하나투어 앱에 내재화해 같은 여행지에 모여 실시간으로 여행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2024년에도 지속 가능한 여행과 친환경 여행이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과 잘파(Z+알파)세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 있는 여행 상품에 주목한다.
또한 특별한 경험과 새로운 체험을 중요시하는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팝업스토어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나투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하나투어 여행 박람회를 다시 개최한다. 여행박람회에서는 여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특별한 여행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낯선 이들과의 모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의 취향을 소중히 여기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취향 공동체가 떠오르고 있다. 여행에서도 비슷한 연령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떠나는 테마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테마 상품 기획과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가 2024년에도 어떤 여행이든 꿈꾸는 대로 펼칠 수 있는 여행의 동반자로서 남고자 7개의 키워드를 선정했다”며 “2024년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우수한 퀄리티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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