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췌장암 4기 출연자, 방송 한 달 만에 떠났다 "10월 별세" [공식입장]

조혜진 기자 2023. 12. 18.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사연자 최성희 씨가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성희 씨가 지난 10월에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고(故) 최성희 씨는 지난 9월 방송된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또한 이수근도 최성희 씨에게 기적이 찾아와 암을 꼭 이겨내고 좋은 소식을 들려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사연자 최성희 씨가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성희 씨가 지난 10월에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고(故) 최성희 씨는 지난 9월 방송된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2년 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태임을 밝혔다.

방송에서 최성희 씨는 "암 진단 3개월 후에 남편이 바람 피운 걸 알게 됐다. 발병 3주 후부터 바람을 피웠고, 상간녀도 내 암투병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5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는 사연을 알렸다. 

최성희 씨의 사연에 서장훈은 "위로의 연락조차 하지 마세요"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수근도 최성희 씨에게 기적이 찾아와 암을 꼭 이겨내고 좋은 소식을 들려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방송 후 한 달 만인 10월,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