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췌장암 4기 출연자, 방송 한 달 만에 떠났다 "10월 별세"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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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사연자 최성희 씨가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성희 씨가 지난 10월에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고(故) 최성희 씨는 지난 9월 방송된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또한 이수근도 최성희 씨에게 기적이 찾아와 암을 꼭 이겨내고 좋은 소식을 들려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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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사연자 최성희 씨가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최성희 씨가 지난 10월에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고(故) 최성희 씨는 지난 9월 방송된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2년 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태임을 밝혔다.
방송에서 최성희 씨는 "암 진단 3개월 후에 남편이 바람 피운 걸 알게 됐다. 발병 3주 후부터 바람을 피웠고, 상간녀도 내 암투병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5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는 사연을 알렸다.
최성희 씨의 사연에 서장훈은 "위로의 연락조차 하지 마세요"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이수근도 최성희 씨에게 기적이 찾아와 암을 꼭 이겨내고 좋은 소식을 들려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방송 후 한 달 만인 10월,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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