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 걱정이라면 ‘코너스 임플란트’로 [백세시대치아솔루션]
수명 연장에 대한 인간의 꿈이 실현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130세까지 살게 되는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삶의 질에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와 잇몸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임플란트가 보편화 되어 특정된 사람만이 받는 시술이 아니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시술이 되었다. 내 주변, 내 가족을 둘러보면 한두명은 임플란트 시술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으면 튼튼한 새 치아가 생겨서 끝인 것 같지만, 이것이 치료의 끝이 아니다. 정기적 유지 관리의 시작이라 볼 수 있다. 자연치아보다 임플란트는 세균에 의한 염증에 취약하다. 세균에 의한 염증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치조골이 녹아내리는 것을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하는데 임플란트에는 신경이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임플란트 주위염은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래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 치조골이 소실되었을 때에야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위험하며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경우에 특히 위험하다. 임플란트 하나에 주위염이 생기면 그 염증이 주변 임플란트까지 번지게 되어 주변 임플란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망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우선 구강위생의 불량이다. 임플란트 치료를 하고 나면 치아 사이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쉽다. 이것을 잘 닦아내지 않고 음식물이 고인 상태로 오래 있게 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긴다. 또한 너무 많은 임플란트를 붙여서 심게 되면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사이에 뼈의 양이 충분치 않아서 더욱 염증에 취약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임플란트 사이에 일정 간격이 있게 심어야 하며 각각 임플란트 간의 각도도 매우 중요하다. 임플란트를 심을 때 배열이나 각도가 좋지 않으면 역학적으로 힘의 하중이 한 곳에 집중하여 그 부분의 임플란트 주위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환자 개개인의 전신질환, 면역력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전신질환이 있을 때 주위염의 위험이 커진다. 또한 구강위생 관리, 정기 검진 여부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 하지만 매일 구강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실제로는 쉽지 않다. 그래서 아예 구강위생관리가 편안한 임플란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코너스 임플란트가 그 한 예가 될 수 있는데 코너스 임플란트는 내관, 외관의 이중관 형태로 임플란트 보철물을 만들어서 뿌리가 되는 임플란트에 크라운을 하나씩 만들고 그 위에 종이컵 포개기 형태로 외관을 위로 끼워주는 방식의 임플란트이다. 이렇게 이중관 형식으로 만들면 집에서 넣고 빼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즉, 평상시에 자연치아와 같은 형태로 사용하다가 식사 후 칫솔질 할 때에는 코너스 임플란트를 빼내서 구강 밖에서 청소가 가능하고 입 안에 있는 임플란트도 쉽고 빠르게 닦을 수 있으며 음식물이 끼지도 않는다. 이 경우 위턱에 6개, 아래턱에 6개의 뿌리가 되는 임플란트만 심고도 전체 치아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임플란트를 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간격이 너무 좁으면 임플란트 주위염에 취약하다는 문제를 해결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코너스 임플란트는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사이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서 한 개의 임플란트 주위염이 다른 쪽으로 옮겨갈 염려가 없으며 언제든 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심고 고정성으로 연결한 경우에는 보철물이 깨지거나 임플란트 보철물 사이가 벌어져서 음식물이 낀다 하더라도 수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코너스 임플란트는 보철물의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다 발생하는 문제를 쉽게 수리할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가졌기에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의 걱정 없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싶다면 새로운 방식의 코너스 임플란트를 추천한다.
/기고자: 알프스치과의원 박경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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