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 “‘아이돌’ 챌린지 보고 기뻐…K팝 아티스트 좋아해”

권혜미 2023. 12. 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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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벳(LIVET), Kato Shumpei(카토 슘페이) 제공
일본 2인조 밴드 요아소비가 국내에서 붐을 일으켰던 ‘아이돌’ 챌린지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CGV 명동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요아소비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요아소비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화정체육관에서 내한 콘서트 ‘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을 개최한 바 있다.

국내에서 요아소비의 이름을 처음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곡은 바로 ‘아이돌’(アイドル)이다.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로, 국내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함께 동참하여 더욱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날 이쿠라는 “언어의 벽을 넘어 쇼츠 등으로 챌린지를 해주시는 분을 보며 굉장히 기뻤다. 저희도 K팝 아티스트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저희의 노래에 맞춰 노래를 불러주시고 춤을 추는 걸 보면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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