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 순익 감소 불구 R&D투자 증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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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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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지난해 기업 순익 감소 불구 R&D투자 증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97조3천억원으로 전년(222조3천억원)보다 11.2% 감소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 비용 부담이 커진데다 반도체 불황으로 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부진에 따른 건데요.
다만 지난해 국내 기업 매출액은 3,238조원으로 전년(2,760조원)보다 17.4% 늘었습니다.
매출은 늘고, 순익은 줄어든 가운데 연구개발비는 73조5천억원으로 전년(66조3천억원)보다 10.8% 증가했습니다.
◆ 카카오 정신아 '쇄신' 강조...'준법과 신뢰위원회' 출범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카카오 차기 대표로 내정된 정신아 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오늘(18일) "카카오에 시간이 많지 않다"며 기업쇄신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날 카카오의 외부 준법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는데요.
위원장을 맡은 김소영 전 대법관은 "카카오가 진정성을 가지고 준법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 삼양홀딩스, 미국 화학회사 '버든트' 3300억원에 인수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양홀딩스는 오늘(18일) 글로벌 스페셜티 케미컬 소재 회사인 버든트스페셜티솔루션즈를 3천3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버든트는 양이온 계면활성제가 주력 사업이며 매출 규모가 약 3천억원입니다.
삼양홀딩스 주가는 보합셉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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