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파 뚫고 94만명 몰이…‘서울의 봄’ 9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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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지난 주말에만 94만명의 관객을 모으는 등 개봉 한 달도 안 돼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7일째인 18일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고, 6일째 200만명, 14일째 500만명을 각각 돌파하는 등 흥행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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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17일 총 94만명 관객
영화 ‘서울의 봄’이 지난 주말에만 94만명의 관객을 모으는 등 개봉 한 달도 안 돼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7일째인 18일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배급사 측은 천만 영화인 ‘아바타: 물의 길’(30일),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 등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 900만명 돌파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고, 6일째 200만명, 14일째 500만명을 각각 돌파하는 등 흥행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은 올 겨울 중 가장 날씨가 추웠다는 지난 주말에만 94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합산해 총 94만2623명의 관객이 서울의 봄을 봤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작품이다.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과 그에 맞서 서울을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긴박한 9시간을 그렸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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