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도 즐길 수 있다! 연말 문화 힐링 코스 4

2023. 12. 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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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문화를 즐기고 생각하기 좋은 멍 때리기 핫스팟.
「 양평 이함캠퍼스 전시 + 카페 」

조용한 건물들, 한곳에 모여 있는 게 아니라 위치 별로 돌아다니며 감상할 수 있는 이함 캠퍼스 전시장은 적막 ASMR 같은 느낌으로 생각의 시간을 가지게 하는 동선을 가지고 있다. 평화로운 산책로와 연못을 거닐고, 그 풍경이 뷰가 되는 카페까지 혼자 즐기기에도, 아무 말 없어도 괜찮은 친구와 있기에도 좋다.

「 파주 콩치노 콘크리트 + 노을뷰 」

파주의 대형 음악 감상실 콩치노 콘트리트. 입장부터 창문 너머로 보이는 뷰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음악을 들으며 힐링이 가능한 곳이다. 물론 커피나 맥주 등이 어울리지만, 생수만 가능. 하지만 맨 정신으로도 노을과 일몰의 운치에 빠지고, 음악과 감성적인 무대 영상들로 얼마든지 취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 수동 착한 책방 & 스테이 」

외할머니 시골집 놀러 온 듯한 정겨운 착한 책방스테이. 북 카페 겸 책방에서는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고, 간혹 진행되는 수업도 들을 수 있다. 또 잔디 길에서는 맑은 공기 속에서 산책이 가능하며, 쉼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스테이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혼자 여행에 적합하다.

「 남양주 한강뮤지엄 & 한강뷰 」

전시에, 볼거리 많은 카페에, 리버뷰 물멍까지 할 수 있는 남양주 팔당리의 대형 뮤지엄 한강 뮤지엄. 현재는 〈Taste of Emotion〉이란 주제로 설치, 페인팅 등의 참여형 전시가 진행 중. 카페 VIP 룸은 옛날 서재처럼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고, 흐르는 강물 뷰 보며 멍 때리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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