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NSC 상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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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개월여 만에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1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NSC 상임위를 열어 합동참모본부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24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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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개월여 만에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1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NSC 상임위를 열어 합동참모본부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NSC 상임위를 누가 주재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24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되어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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