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2023년 친환경양식 기술교육 마무리

장정욱 2023. 12. 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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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친환경양식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을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친환경·스마트양식 전담 교육기관으로서 친환경양식 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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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명 대상 4개 분야서 교육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친환경양식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을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공단이 일부 위탁수행 중인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친환경양식 기술 보급과 시설확산 등을 통해 신규 친환경·스마트양식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교육은 ▲바이오플락 ▲아쿠아포닉스 ▲친환경논양식 ▲스마트양식·순환여과 4개 분야로 진행했다. 교육생은 창업자 사후 현장 재교육을 포함해 235명이다.

교육은 기술소개(3일, 친환경양식 소개), 초급과정(1주, 이론·현장견학), 중급과정(4주, 이론·실습), 고급과정(5개월, 양식장 체험)으로 구성했다.

국가기관 전문 연구진,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해 창업 때 어려움 해소와 성공적 안착을 지원했다.

올해는 홍보자료만으로 친환경 양식 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분기별 ‘친환경양식 온라인 기술소개’를 신규 개설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2월 초 2023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워크숍을 열어 친환경 새우 양식인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친환경 양식 창업자, 양식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2022년부터 신설 운영 중인 고급과정 교육생(5개월 과정, 창업자, 예비창업자)도 함께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가 ‘스마트 스토어, SNS 등을 이용한 유통·판매 교육’을 진행했다. 예비창업자 창업계획 발표와 피드백으로 참석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친환경·스마트양식 전담 교육기관으로서 친환경양식 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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