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앤컴퍼니, MBK파트너스 공개매수가 상향에 2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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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상향 조정으로 인해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앤컴퍼니는 18일 개장 직후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가 VI가 풀린 오전 9시2분 상한가(2만600원)에 진입했다.
지난 15일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지분 매입으로 경영권 분쟁 승세가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쪽으로 기울었다는 관측이 제기되자 25% 급락해 공개매수 실행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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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가 상향 조정으로 인해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앤컴퍼니는 18일 개장 직후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됐다가 VI가 풀린 오전 9시2분 상한가(2만600원)에 진입했다. 이후 상한가가 풀리며 오전 10시5분 기준 19.87% 상승한 1만9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5일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조양래 명예회장의 지분 매입으로 경영권 분쟁 승세가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쪽으로 기울었다는 관측이 제기되자 25% 급락해 공개매수 실행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같은 날 장 마감 뒤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가를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리자 이날 다시 주가가 급등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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