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엔진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규민 2023. 12. 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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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18일 오전 3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3시 3분께 보안 근무자가 순찰 중 람다엔진 공장 내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3분 뒤 공장 내 소방대 4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3시 29분 울산 북부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차 10대가 도착해 3시 4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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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엔진 만드는 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18일 오전 3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3시 3분께 보안 근무자가 순찰 중 람다엔진 공장 내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3분 뒤 공장 내 소방대 4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3시 29분 울산 북부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차 10대가 도착해 3시 4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는 집계 중이다.

해당 공장은 기아 카니발 등에 들어가는 람다엔진을 생산하는 곳이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본 기사와 관련없음. 아이오닉5 울산 생산라인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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