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원장 가능성에 또 ‘상한가’…열흘만에 5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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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씨와 이정재 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와이더플래닛이 또 상한가에 직행했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4,120원(29.94%) 오른 1만7,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상증자를 마치면 이정재 씨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한 장관의 정계 입문설과 맞물려 막연한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와이더플래닛 말고도 최근 주식시장에선 대상홀딩스우 등 한동훈 장관과 엮인 종목들이 급등세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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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배우 정우성 씨와 이정재 씨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와이더플래닛이 또 상한가에 직행했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4,120원(29.94%) 오른 1만7,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함 6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상한가 행진을 시작하기 직전인 지난 7일 3천 원대였던 주가는 불과 열흘 만에 5배 가까이 올랐다.
주가가 급등한 건 이정재 씨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인연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불어 여당 내부에서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추대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유상증자를 마치면 이정재 씨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한 장관의 정계 입문설과 맞물려 막연한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와이더플래닛 말고도 최근 주식시장에선 대상홀딩스우 등 한동훈 장관과 엮인 종목들이 급등세를 연출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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