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항공기 격납고 개조·천연 모래 언덕 촬영…촬영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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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이 제작진들의 노력과 창의력이 담긴 세트,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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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이 제작진들의 노력과 창의력이 담긴 세트,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먼저 극 중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분), 옴(패트릭 윌슨),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세계관을 담은 다채로운 공간들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심해, 사막, 정글 등 초호화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이번 영화에서 등장하는 데저트 왕국은 약 4500m² 넓이의 항공기 격납고를 개조해 완성한 곳으로 특히 5.6km 길이의 손튼 샌드 해변의 천연 모래 언덕에서 촬영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을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정글은 리브스덴 세트장에 건설되었으며 괴이한 덩굴과 나무 등 미술팀이 손수 배경을 그리는 전통적 세트 제작 기법을 활용해 몰입감을 더한다.
세트 제작에 참여한 제작진들은 "전편의 배경에서 과도하게 벗어나지 않고, 광범위하고 몰입도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혀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 넘치는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가 선사할 놀라운 수중 세계는 촬영 감독 돈 버제스와 시각효과 감독 닉 데이비스가 의기투합해 모두가 경험하지 못한 수중 촬영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전편 '아쿠아맨'의 수중 촬영은 배우를 공중으로 띄운 후, 배경은 블루스크린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촬영했었다.
이러한 촬영 방식은 배우와 촬영팀에게 이동을 제한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특수 제작된 원형 부스에 총 136대의 고정식 카메라가 설치, 배우의 세세한 모션을 놓치지 않았다.
이는 추후 VFX(시각 특수효과)팀이 보정할 수중 속 배우들의 머리카락의 흐름을 더욱 상세하게 포착하는데 큰 역할을 해내 더욱 완성도 있는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특히 배우들은 부스 내 설치된 360도 플라스마 벽을 통해 촬영 장면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완벽한 연기 호흡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해 극 중 장엄한 수중 세계에 대한 기 대감을 극대화시킨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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