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웃돕기 120억원 기탁… ‘사랑의 온도탑’ 3℃ 상승

김혜원 2023. 12. 18. 0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G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오른쪽 2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3번째)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300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지원했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약 3℃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G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오른쪽 2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하범종(3번째) ㈜LG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약 2300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지원했다. 하 사장은 “LG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LG의 기탁으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약 3℃ 상승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