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장모 위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극적 성공' (미우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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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김준호는 김종민과 장동민을 집으로 초대했고, "나 임영웅 팬 됐다. 임영웅 씨가 게스트로 나왔다. 영상 편지를 보냈다"라며 자랑했다.
이후 김준호, 김종민, 장동민, 홍진호는 피시방에서 티켓팅에 도전했다.
그러나 서버가 다운된 탓에 김준호, 김종민, 장동민, 홍진호 모두 티켓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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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 어머니를 위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는
이날 김준호는 김종민과 장동민을 집으로 초대했고, "나 임영웅 팬 됐다. 임영웅 씨가 게스트로 나왔다. 영상 편지를 보냈다"라며 자랑했다.
김준호는 임영웅이 김지민 어머니에게 보낸 영상 편지를 보여줬고, 임영웅은 영상 편지를 통해 "우리 준호 형님 요리도 잘하시고 인자하시고 착하시고 너무 멋지시고 우리 준호 형님 좋은 분이시니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김준호를 칭찬했다.
김준호는 "임영웅을 좋아하시는 걸 알고 내가 미리 이야기했다"라며 밝혔고, 장동민은 "그렇게 좋아하는 임영웅이 영상 편지까지 써줬는데 (결혼 허락 안 하는) 그런 거면 형 엄청 싫어하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는 "이미 점수를 땄다. 지민이한테 혹시 임영웅 씨 티켓을 구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더라. 내가 무조건 구해준다고 했다"라며 고백했고, 김종민은 "그거 난리다. 법으로 제지하고 있는데. 내가 봤는데 81만 명이 몰렸다더라. 1분에 370만 트래픽이 걸렸다더라. 이건 접근할 수 없는 거다"라며 걱정했다.
김준호는 "오늘이 그날이다. 8시"라며 티켓팅을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더 나아가 김준호는 홍진호를 섭외했다.
장동민은 "내가 봤을 때 나도 있고 또 진호 광클. 그게 있으면 오늘 성공할 확률이 좀 있다"라며 기대를 높였고, 김종민은 "나는 운으로 여기까지 왔다"라며 거들었다. 김준호는 "절실한 마음"이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홍진호는 마사지건을 꺼냈고, "광클이 굉장히 중요하다. 연습을 많이 해야 되는 거다. 준호 형 같은 경우는 지금 연습한다고 늘지 않잖아. 이게 클릭 빨리할 때 이거 쓰면 진짜 빠르다"라며 귀띔했다.
장동민은 "미리 공연 날 갈 거니까 (스케줄) 빼놓으라고 연락을 드려라"라며 부추겼고, 김준호는 "전화 안 해봤다. 번호도 모른다"라며 당황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했고, "어머님을 위해서 임영웅 씨 티켓을 구할 수 있을 거 같다. 어머님한테 문자해서 임영웅 티켓 준호 오빠가 구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구했다고 해라"라며 큰소리쳤다. 김지민은 "안 되면 어떻게 하려고"라며 불안해했고, 김준호는 "나 김준호다. 어머님 번호 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한번 번호 줘볼까?"라며 기대했다.
이후 김준호, 김종민, 장동민, 홍진호는 피시방에서 티켓팅에 도전했다. 그러나 서버가 다운된 탓에 김준호, 김종민, 장동민, 홍진호 모두 티켓팅에 실패했다.
이때 김종민의 인터넷 창이 대기창으로 바뀌었고, 예매 페이지에 접속돼 티켓을 예매할 수 있었다. 연달아 장동민, 홍진호 역시 티켓 예매에 성공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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