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하준에 반나절 만에 이별 통보 "착각했다"

이이진 기자 2023. 12. 17.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하준과 이별을 선택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5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강태호(하준)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효심은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우리 없던 일로 해요"라며 이별을 통보했고, 강태호는 "뭐라고요?"라며 당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하준과 이별을 선택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5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강태호(하준)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는 이효심의 집 앞에서 기다렸고, 이효심은 "왜 오셨어요?"라며 쏘아붙였다. 강태호는 "당연한 거 아니에요? 나 효심 씨 남자친구잖아요. 무슨 일이에요. 큰어머니가 효심 씨 왜 부르신 겁니까"라며 걱정했고, 이효심은 "모르셔도 돼요"라며 돌아섰다.

특히 이효심은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우리 없던 일로 해요"라며 이별을 통보했고, 강태호는 "뭐라고요?"라며 당황했다. 이효심은 "나 강태호 회원님 여자친구 못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요"라며 밀어냈다.

이효심은 "제가 잠시 착각했어요. 본부장님은 처음 오실 때부터 태산그룹 본부장님이었는데 회원님은 아니시니까 제가 잠시 착각하고 방심했어요. 제 주제를 착각하고 방심했다고요. 그렇다고 우리 어린애 아니잖아요. 여기까지만 해요. 나 다시는 태산그룹과 엮이고 싶지가 않아요"라며 독설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